6월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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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너우리는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역교육네트워크 사업 중

군포시 소재 사단법인 헝겊원숭이운동본부의

교육 지원 기관으로서 미음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두가

참여하는 미음프로젝트!

 

이번 성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서로 배움’이라는 접근입니다.

 

✔ 미디어 속 성별 고정관념 바라보기

✔ 광고 속 성역할 재구성하기

✔ 내가 아는 것을 친구에게 알려주기

 

아이들은 스마트폰과 영상 속에서

너무 쉽게 ‘정답처럼’ 소비되는

성별 고정관념과 성차별을 함께 들여다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가 직접 광고를 만든다면?”

“내가 아는 걸 친구에게 설명한다면?”

 

스스로 질문하고, 친구와 배움을 나누며

‘평등’을 구체적이고 재미있게

실천하는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지금, 교실 곳곳에서

아이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말하고, 재구성하며

‘나’뿐만 아니라 ‘우리’를 배우고 있습니다.

 

이번 미음 프로젝트 성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서로의 생각이 자라나는 시간입니다.

앞으로도 이 배움의 여정을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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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너우리는

안양과천특수교육지원센터의

성교육 위탁 선정 기관이 되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유치원

50여 개 학급을 찾아갔습니다.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이번 성교육은

학교급과 연령, 발달 정도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몸과 권리,

관계의 경계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번 상반기 교육을 모두 마치고 남은

마음은 단 하나였습니다.

누구도 배움에서 제외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

 

우리는 앞으로도 모든 학급, 모든 아이들의 속도에 맞춰

‘나를 지키는 힘’, ‘기꺼이 사람들과 함께 하는 힘’을 키우는

성교육을 멈추지 않고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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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너우리는

베트남 이주 여성 양육자들과

함께 사춘기 자녀 성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총 2일 동안, 총 5시간에 걸쳐 이어진 이번 교육에서는

‘사춘기 자녀의 몸과 마음, 성적 발달’에 관하여

공통의 고민을 함께 나눴습니다.

 

“아이가 사춘기라 너무 예민한데,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요?”


“아이에게 성교육을 어떻게 이야기해야 하나요?”

 

양육자분들께서 서로 이끌어주고 당겨주며

수업이 이어질수록 현장은 점점 더 뜨거워졌습니다.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는 모습이 가득했습니다.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넘어, ‘부모와 자녀’ 라는

깊은 공감의 자리가 되었습니다.


부모의 모국어는 달라도,

자녀의 몸과 마음을 지키고 싶은 마음은 같다는 것.

이들의 용기 있는 질문과 공감,

그리고 서로를 향한 지지는

앞으로의 변화를 위한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모두가 존중 받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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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연대의 마음을 나누며

광장을 가득 채운

‘서울퀴어문화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서울퀴어퍼레이드는

성소수자 가시화, 인권증진, 문화향유,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도심 야외를 주 무대로 하는

공개 문화행사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도시에서 열리는

프라이드 퍼레이드(Pride Parade, 자긍심 행진)와 궤를 같이 합니다.

2000년 대학로에서 시작된 서울퀴어퍼레이드는

이제 연간 15만 명이 찾는

민간 최대 축제로 성장하였습니다.

 

우리는 결코 멈출 수 없습니다.

 

무지개 깃발이 펄럭이는 거리에서

우리는 외치고, 웃고, 때론 울며

"여기 있어!"라고 서로를 불렀습니다.

누군가는 처음으로 함께한 자리였고,

누군가는 긴 시간 외로웠던 자신을

세상 속에서 다시 만난 날이었습니다.

 

차별과 혐오의 시선 속에서도

더 많은 존재들이, 더 크게 사랑하고

더 단단히 연결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서로의 손을 놓지 않기 위해,

이제껏 그래왔듯, 앞으로도 너우리는

함께 걸을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에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함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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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보호 실천을 촉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2025 군포환경한마당 에코투게더 지구사랑 plus+”가

군포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국제사회는 인간 활동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최대한 줄이고,

산림과 습지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흡수 또는 제거하여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로 뜻을 모아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여 실행하고 있습니다.

 

너우리는

탄소중립 실천 약속으로

“저탄소 제품 구매하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선정하여,

보호자와 아이가 함께

“환경 낚시 놀이”를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생활 속 실천 의지를 높이는 체험을 준비하였습니다.

 

현재 살아가는 우리와

다음 세대를 위해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노력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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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우리는

지난 4월부터 교회 성폭력 재판 모니터링과

가해자의 강력 처벌을 촉구하는 

1인 시위 및

 경기지역 단체들과 연대활동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군포 모 교회 목사는 

10년 넘게 

‘담임목사’라는 지위와

‘믿음과 순종’이라는 위계를 이용해 

전형적인 그루밍성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청소년이 포함된 20여명의 피해자들은 

여전히 일상 회복이 어려운 상황에서, 


가해자의 보석 신청과 

의도적인 재판 지연,  2차 가해, 

가해자 측 3자 압박 등으로 

극심한 두려움과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너우리는

 앞으로도 군포여성민우회,  기독교반성폭력센터,  

경기여성연대,  6.15경기중부평화연대 등과 함께 

재판방청 연대활동을 지속하면서

피해자의 곁에서

 성폭력 가해자 강력처벌을 촉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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